통영시, 중화·동남아권 관광객 모시기
통영시, 중화·동남아권 관광객 모시기
  • 허평세
  • 승인 2017.11.1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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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최근 한중관계 정상화 선언으로 중국의 사드 관련 경제 보복조치가 조만간 해제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중국의 한한령과 북한의 핵 실험 등 영향으로 크게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방한관광시장의 회복을 위한 대규모 중화·동남아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어려운 관광시장 상황을 공격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시는 금년 상반기 국외 인바운드 여행사 대상 통영관광설명회 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 15일에는 서울 메리골드호텔에서 서울과 수도권 소재 중화·동남아권역 대형 인바운드 여행사로 통영 여행상품 판매중이거나 개발계획이 있는 여행사 50여 개 업체를 초청해 통영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영관광설명회에는 홍보영상물 상영과 홍보자료 프리젠테이션을 통한 통영의 주요 관광명소와 먹거리를 소개하고 지역 내 관광시설 운영사인 루지와 동원로얄리조트, 해양소년단, 특산품업체인 민들레누비, 한국동백연구소와 협력한 전방위 마케팅으로 지역특산품 및 홍보물 전시·홍보와 여행사 상담을 통한 신규 방한관광상품 개발을 적극 유도했다.

허평세기자

 
통영 관광설명회
사진설명: 통영관광설명회가 실시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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