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청장 이용표)는 학교폭력·교통사고 등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개월간 신학기 초등학교 주변 안전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학기에 초등학생의 학교폭력 신고가 증가하고, 스쿨존 내의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아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이 증대됨에 따른 것이다. 이 기간 학교주변에 배치된 경찰관과 녹색어머니 등 유관단체는 학교폭력 예방과 횡단보도 안전지도, 교차로 교통안전 활동 등으로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한다. 하굣길에도 아동안전지킴이와 교통경찰, 지구대(파출소)경찰관을 초등학교 위주로 배치해 어린이 안전을 위한 각종 예방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3월 한 달을 안전 집중 관리기간으로 정했다”며 “경찰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학부모를 비롯한 사회 구성원 모두가 어린이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신학기에 초등학생의 학교폭력 신고가 증가하고, 스쿨존 내의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아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이 증대됨에 따른 것이다. 이 기간 학교주변에 배치된 경찰관과 녹색어머니 등 유관단체는 학교폭력 예방과 횡단보도 안전지도, 교차로 교통안전 활동 등으로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한다. 하굣길에도 아동안전지킴이와 교통경찰, 지구대(파출소)경찰관을 초등학교 위주로 배치해 어린이 안전을 위한 각종 예방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3월 한 달을 안전 집중 관리기간으로 정했다”며 “경찰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학부모를 비롯한 사회 구성원 모두가 어린이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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