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2019년까지 68대의 택시를 증차키로 해 시민들의 교통편의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양산지역은 신도시 조성에 따른 급격한 인구증가에 비해 택시 대수가 적어 시민들이 택시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
시는 2017년 개정된 국토교통부의 택시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이 일부개정됨에 따라 4년만에 신규면허 68대를 공급하게 됐다.
이번 개인택시면허는 양산시 개인택시 면허업무 처리규칙에 따라 택시운수종사자 80%, 사업용 및 기타종사자 20%로 배정된다.
시는 무사고 및 운전경력 등을 고려해 우선 순위를 두고 발급해 줄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버스택시 교통개선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말께 개인택시 면허 신규모집 공고와 함께 현지실사, 공람공고 등의 행정절차 수행 후 8월께 개인택시 신규면허를 확정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2014년 개인택시 공급을 마지막으로 그동안 택시 감차지역으로 분류돼 택시 신규면허를 공급하지 못했다”며 “이번 개인택시 신규면허 공급으로 시민들의 택시 이용서비스 개선을 통한 불편해소는 물론 택시운수종사자들의 사기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그동안 양산지역은 신도시 조성에 따른 급격한 인구증가에 비해 택시 대수가 적어 시민들이 택시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
시는 2017년 개정된 국토교통부의 택시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이 일부개정됨에 따라 4년만에 신규면허 68대를 공급하게 됐다.
이번 개인택시면허는 양산시 개인택시 면허업무 처리규칙에 따라 택시운수종사자 80%, 사업용 및 기타종사자 20%로 배정된다.
시는 이를 위해 버스택시 교통개선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말께 개인택시 면허 신규모집 공고와 함께 현지실사, 공람공고 등의 행정절차 수행 후 8월께 개인택시 신규면허를 확정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2014년 개인택시 공급을 마지막으로 그동안 택시 감차지역으로 분류돼 택시 신규면허를 공급하지 못했다”며 “이번 개인택시 신규면허 공급으로 시민들의 택시 이용서비스 개선을 통한 불편해소는 물론 택시운수종사자들의 사기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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