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초~탑동마을회관 구간, 7월 준공 목표
남해군은 고현면 탑동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정비 대상지는 고현초등학교와 탑동마을회관 사이 구간으로 과거 붕괴 이력이 있고 급경사지 아래에 여러 세대가 거주하고 있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내습 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군은 총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를 대상지에 대한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6년 1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 고시한 이곳을 정비하기 위해 국비 8억 원 등을 확보, 지난해 1월 주택 토지 보상과 실시설계를 거쳐 올해 1월 사업에 착공했다.
공사 후 기존 주택부지는 학생들의 등·하교를 위한 통학로와 탑동마을 주민을 위한 폐기물 집하장, 다목적 공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차정호기자
이번 정비 대상지는 고현초등학교와 탑동마을회관 사이 구간으로 과거 붕괴 이력이 있고 급경사지 아래에 여러 세대가 거주하고 있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내습 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군은 총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를 대상지에 대한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공사 후 기존 주택부지는 학생들의 등·하교를 위한 통학로와 탑동마을 주민을 위한 폐기물 집하장, 다목적 공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차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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