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은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향후 역점사업으로 제시했다.
조 시장은 “진주시 같은 중소도시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장기간 유지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며 “뭔가 ‘마중물’ 역할이 필요하고, 그 역할을 항공국가산단이 해야 한다. 항공산단 내 첨단 앵커기업을 유치하고 산단을 조기에 정착시켜 지역 젊은이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게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항공국가산단이 모든 일자리를 해결해 주는 ‘도깨비 방망이’가 될 수 없기 때문에 실크, 바이오 등 향토산업을 육성 발전시키고, 상평공단을 항공국가산단과 연계해 ‘진주형 실리콘밸리’가 되도록 하겠다”면서 “세라믹과 신소재 업종도 순차적으로 고도화해 혁신산업단지로 재편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전 공공기관, 기업, 대학을 연계하는 진주권역 취업박람회을 열고 ‘대한민국 기업가 정신 수도’ 답게 지수초등학교를 기업가 역사관으로 개관해 기업가 사관학교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조 시장은 일자리창출과 함께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동안 명맥만 유지해 오던 시립예술단은 단계별로 정상화시켜 시민과 함께 하는 예술단이 되도록 하고, 이성자미술관, 청동기문화박물관은 전문가를 채용해 정식 미술관·박물관 등록을 통해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지역별로 균형 있게 공립도서관을 건립해 시민들에게 문화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할 것”이라며 “문화예술 단체의 자생력을 강화하면서 정부 공모사업과 연계해 문화예술단체의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원더풀 남강 프로젝트’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조 시장은 “진주시 같은 중소도시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장기간 유지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며 “뭔가 ‘마중물’ 역할이 필요하고, 그 역할을 항공국가산단이 해야 한다. 항공산단 내 첨단 앵커기업을 유치하고 산단을 조기에 정착시켜 지역 젊은이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게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항공국가산단이 모든 일자리를 해결해 주는 ‘도깨비 방망이’가 될 수 없기 때문에 실크, 바이오 등 향토산업을 육성 발전시키고, 상평공단을 항공국가산단과 연계해 ‘진주형 실리콘밸리’가 되도록 하겠다”면서 “세라믹과 신소재 업종도 순차적으로 고도화해 혁신산업단지로 재편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전 공공기관, 기업, 대학을 연계하는 진주권역 취업박람회을 열고 ‘대한민국 기업가 정신 수도’ 답게 지수초등학교를 기업가 역사관으로 개관해 기업가 사관학교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조 시장은 일자리창출과 함께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동안 명맥만 유지해 오던 시립예술단은 단계별로 정상화시켜 시민과 함께 하는 예술단이 되도록 하고, 이성자미술관, 청동기문화박물관은 전문가를 채용해 정식 미술관·박물관 등록을 통해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지역별로 균형 있게 공립도서관을 건립해 시민들에게 문화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할 것”이라며 “문화예술 단체의 자생력을 강화하면서 정부 공모사업과 연계해 문화예술단체의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원더풀 남강 프로젝트’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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