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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품 위상 되찾아 소득 1억시대 열겠다"[민선 7기 첫 다짐] 한정우 창녕군수
정규균  |  kyu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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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22  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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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정우 창녕군수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정우 창녕군수는 “20년 넘게 한결같이 군민 곁에서 봉사하며 준비된 후보로서 성실하고 열정적인 모습이 군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한다. 특히 누구보다 창녕을 잘 알고 지역발전을 위해 깊이 있게 공부한 사람으로 군민들의 오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적임자로 인정받은 듯하다. 군민의 뜨거운 성원과 사랑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큰 번영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창녕을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준비된 행정전문가로서 여러 차례 정책발표를 가졌었는데, 그 가운데 농업분야에 대한 정책발표를 제일 먼저 한 이유는.
▲이번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가운데 농업·교육·생태문화관광·복지 등 분야별 정책발표를 가졌고, 특히 농민이 흘린 땀이 소중한 만큼 고소득을 창출하고 좋은 품질로 전국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우선 시설재배 특화단지를 전국 최초로 조성하기 위하여 생산인프라를 구축하고 유통기반을 조성하겠다. 브랜드 개발용역과 환경관리 시설을 확충하고 농민의 안정적인 재배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또 군의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하여 농업 특산품과 연계시켜 전국 최고 양파, 마늘 생산지로서의 위상을 되찾아 농가 1억 원 소득시대를 열기 위해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굵직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 국·도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확보 방안은.
▲2018년 당초예산 기준 군 예산은 4551억 원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고, 2017년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역사회의 고령화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고 누구보다 앞서가는 초고속 성장을 이루어 낸 자치단체로 선정됨으로써 군의 위상을 높여 왔다. 지역발전 촉진 및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서 국·도비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다. 내년도 국·도비 확보계획은 2018년도 보다 10% 증액된 1653억 원이다. 이미 발굴된 사업들은 경남도와 중앙부처 방문 등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충분하게 건의했다. 신청된 예산은 각 중앙부처 심의,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쳐 국회 제출 후·올해 12월 초에 최종 확정된다. 내년도 국고보조사업 예산 신청이 완료된 만큼 국가 예산 추진 일정에 맞춰 지역 국회의원과 관계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지역현안 사업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국고보조사업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창녕군수 후보자들이 공통적으로 공약한 것이 부곡하와이 정상화였다. 이에 대한 방안은.
▲우선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부곡하와이 매각 및 인수 자문단을 구성해 조속히 성공적인 부곡하와이 재개장을 이뤄내고, 30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 창녕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 등의 체육인프라와 연계하여 스포츠와 휴양지·문화관광지를 결합한 종합적인 스포츠산업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 또한 부곡온천과 우포늪·화왕산 등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도시 조성 연구 용역을 추진하는 등 다각도로 부곡온천 관광특구 활성화에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특히 전지훈련팀과 각종 전국 대회유치로 78도 국내 최고의 수온과 수질을 자랑하는 천혜의 환경 부곡온천을 전국에 알리고, 부곡하와이 폐쇄로 밀려온 지역경제 적신호에 스포츠마케팅이라는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겠다.

-내년으로 연기된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계획은.
▲현재 따오기 개체수는 363마리까지 증식되었다. 2008년부터 10년간 추진해온 따오기복원사업의 결실이라 할 수 있는 자연방사를 올 상반기로 계획했으나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등 국가적인 큰 이슈가 발생해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자연방사 행사에 참석하지 못 할 상황이 되었고, 국빈을 초청해 보다 성대하게 치러져야 한다는 판단으로 불가피하게 연기했다. 환경부, 문화재청, 경상남도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내년 상반기 정도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

-군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지난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선거로 군민들의 마음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선거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또 정치적 관점이 무엇이든 간에 지역발전을 위한 마음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선거에서 나타난 지역민심을 하나로 통합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에너지로 발산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을 것이다. 지나간 일은 다 잊고 군민 화합과 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군정에 군민들께서 꼭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 이제는 하나가 돼야 한다. 선거에서 반대하신 분이나 지지하신 분 모두 창녕 발전을 바라는 마음은 같을 것이다. 지난 앙금을 털고 오직 창녕의 미래를 위해서 하나로 뭉쳐 협력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 저 또한 700여 공직자와 함께 신발 끈을 조여매고 창녕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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