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자원봉사센터 정순임 씨가 최근 창원시 TBN경남교통방송 공개홀에서 열린 2018년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경남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대회는 자원봉사활동 경험담을 공유하는 발표 대회로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열리고 있다.
이날 정 씨는 ‘나누면 커진다’를 주제로 고성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원봉사대학과 관련한 경험담을 발표해 관중들의 큰 감동을 자아냈다.
정순임 씨는 “시간과 건강이 주어지는 한 앞으로도 주어진 분야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행복한 봉사자의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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