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역개발 및 복지시책 추진을 위해 내달 19일까지 21일간에 걸쳐 ‘2018 부산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조사는 1996년 제1회 조사를 실시한 이후 올해 23회째로 조사한 자료는 시민생활 및 시민의식의 실태와 수준을 파악하고 전반적인 복지정도를 측정하는 등 시민생활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데 적극 활용된다.
대상은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1만7784개의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의 가구원 3만 8000여 명이다.
항목으로는 기본항목 17개, 보건, 교육, 안전, 가족, 환경, 도시지표 분야의 공통항목 53개, 구 군별 특성을 반영한 3~8개의 구·군 특성항목을 포함해 총 73~78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부재중이거나 면접방식 조사가 곤란한 가정은 조사표를 배부한 후 대상가구에서 직접 작성, 이를 회수하는 방법으로 시행된다.
편리하게 인터넷으로 참여하는 인터넷조사(www.narastat.kr/ibusanss)도 9월 13일까지 가능하다.
부산시 관계자는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개인의 비밀에 속하는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의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되고 있다”며 “조사대상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이 조사는 1996년 제1회 조사를 실시한 이후 올해 23회째로 조사한 자료는 시민생활 및 시민의식의 실태와 수준을 파악하고 전반적인 복지정도를 측정하는 등 시민생활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데 적극 활용된다.
대상은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1만7784개의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의 가구원 3만 8000여 명이다.
항목으로는 기본항목 17개, 보건, 교육, 안전, 가족, 환경, 도시지표 분야의 공통항목 53개, 구 군별 특성을 반영한 3~8개의 구·군 특성항목을 포함해 총 73~78개 항목을 조사한다.
편리하게 인터넷으로 참여하는 인터넷조사(www.narastat.kr/ibusanss)도 9월 13일까지 가능하다.
부산시 관계자는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개인의 비밀에 속하는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의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되고 있다”며 “조사대상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