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함양 금계마을 일원 개최
지리산댐백지화함양대책위원회와 지리산생명연대 등은 오는 3일 ‘지리산 No Dam 축제를 개최한다.
오후 2시에는 함양군 마천면 금계마을 지리산둘레길 함양안내센터에서 지리산댐으로 인해 명승지정이 좌절된 용유담까지 숲 해설가와 함께 걷는 도보여행 프로그램 ‘지리산에 새기는 초록발자국’이, 오후 6시부터는 다시 금계마을에서 댐을 형상화한 달집을 태우는 ‘댐’집 태우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지리산 시민사회 NO DAM 선언식’이 진행된다.
특히 ‘지리산 시민사회 NO DAM 선언식’은 찬반을 넘어선 지역 주민과 전국 각지의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모여, 지리산댐 백지화를 자축하고 이후 재건될 지리산댐 예정지 인근의 주민 공동체를 응원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지리산생명연대 페이스북 페이지(/savejirisan)나 전화(063-636-1944/010-2787-620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오후 2시에는 함양군 마천면 금계마을 지리산둘레길 함양안내센터에서 지리산댐으로 인해 명승지정이 좌절된 용유담까지 숲 해설가와 함께 걷는 도보여행 프로그램 ‘지리산에 새기는 초록발자국’이, 오후 6시부터는 다시 금계마을에서 댐을 형상화한 달집을 태우는 ‘댐’집 태우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지리산 시민사회 NO DAM 선언식’이 진행된다.
특히 ‘지리산 시민사회 NO DAM 선언식’은 찬반을 넘어선 지역 주민과 전국 각지의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모여, 지리산댐 백지화를 자축하고 이후 재건될 지리산댐 예정지 인근의 주민 공동체를 응원할 예정이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