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침수·표류 선박 2척 구조
창원해경, 침수·표류 선박 2척 구조
  • 이은수
  • 승인 2018.11.25 0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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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찰서(서장 이강덕)는 지난 24일 오전 표류선박 A호(2.99톤,연안통발,승선원 2명)와 침수선박 B호(5.54, 양식장관리선, 승선원2명)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은 24일 낮 12시 9분께 B호의 선박 V-PASS SOS발신 신호를 접수 하고 경비정과 진해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했다

사고 발생해역은 진해 행암항 인근해상으로 현장에 도착한 경비정과 연안구조정은 엔진실에 해수파이프 라인이 파손되어 기관실 바닥에 물이 5cm가량의 높이로 차올라 있어, 자체 보유하고 있는 해수펌프를 가동함과 동시에 파이프라인 보강수리를 실시했다.

B호의 파인프라인이 수리되면서 더 이상 물이 차올라 오지 않자 엔진을 가동하여 자력항해 하여 진해 청안항 입항 조치 됐다.

해경에 따르면 B호는 진해 행암항에서 선박 수리를 하고 진해 청안항으로 이동중 해수 파이프라인이 파손돼 침수하고 있어 선장 이모씨(51)가 SOS버튼을 눌렀다. 이에 앞서 24일 오전 9시 45분께 통영선적 굴 양식장관리선 A호(5.54톤,승선원 2명)가 통영에서 거제로 이동중 거가대교 북방 0.5해리 해상에서 엔진 고장으로 표류하게 돼 선장 김모씨(55)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비정에의해 예인구조 됐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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