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양덕2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동주)는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주간(11.19~11.25)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알리고,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려 아동의 권리에 대한 시민의식을 변화시켜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덕2동 아동위원들은 가두행진,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피해아동을 보다 빨리 발견하고 보호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아이들부터 살펴보는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이 매우 중요하다며 열띤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편, 양덕2동 아동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아동을 발굴하고, 가능 자원을 연계하는 등 아동복지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갖고 봉사활동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