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경남은행 거창지점(지점장 임만길)은 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300만원, 생필품이 든 선물상자 400만원 총 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거창군은 기탁 받은 김장김치와 생필품이 든 선물 상자를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총 192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남은행 거창지점에서는 올 한해 소외계층을 위해 상품권, 전자제품 등 6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이웃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임만길 지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자그마한 희망을 선물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선도은행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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