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7일 오후 2시 복지여성국장실에서 국제로타리3722지구 창원2지역 배종희 지역대표, 북창원로타리클럽 전무수 회장, 창원청목로타리 클럽 성환록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새해 따뜻한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된 600만원 후원금은 국제로타리3722지구 창원2지역의 6개 로타리클럽(새창원, 창원제일, 창원한솔, 창원광장, 북창원, 창원청목) 클럽부담금과 국제로타리3722지구 보조금이며, 실직 및 의료비,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저소득가정 20가구에 3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3722지구 창원2지역은 6개클럽이 연합해 17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오지후원, 취약계층 후원, 지역내 아동·장애인 시설 등을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종희 대표는 “6개 클럽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사랑의 기금으로 매년 시설 및 저소득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후원하고 있다”며 “이번 드림스타트 다문화, 장애, 다자녀,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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