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선원 구인구직 활성화 나서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선원 구인구직 활성화 나서
  • 손인준
  • 승인 2019.02.13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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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국내 유일의 선원 구직 구인등록 기관으로 선원 일자리 창출 등 선원직업안정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센터는 외·내항 선사 및 각 지방해양수산청에 선박에 승무하려는 사람이 구직등록을 하지 않고 선박에 승무할 경우 1~3차에 거쳐 과태료 부과, 선원을 고용하려는 자 또한 구인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 구인구직등록 활성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구직등록을 하고난 이후 선사에 취업이 어려워 승선이 되지 않는 미취업자들을 대상으로 이력서와 승무경력증명서 등 선원을 필요로 하는 선사에 구직자 정보를 유선으로 전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한명의 선원이라도 더 승선시키기 위해 취업알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센터는 선원 복지증진과 고용촉진 서비스 제공에 대한 거점 확대를 위하여 제주, 포항지역에 이어 목포지역에 지역사무소를 개소해 운영에 나서 장해선원 지원 확대, 이동식 선원센터 운영 등 선원 및 예비선원, 선사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선원의 고용과 복지증진을 위해 선사방문, 선박 방선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실질적으로 선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신규사업 발굴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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