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오는 15일까지 나전칠기 기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19 나전칠기교실 교육생을 모집한다.
통영나전칠기교실은 1951년에 설립된 도립 나전칠기기술원양성소의 맥을 이어받아 2011년부터 8년째 실시해 총 99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그동안 공예품 대전과 관광상품 공모전 대상 수상 등 다수가 입상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나전칠기교실은 4~10월까지 7개월간 미수동 소재 나전칠기 공방에서 진행된다. 교육생 수준에 맞춰 초급반, 전문반(중.고급반)으로 나눠 실기 위주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나전칠기교실은 통영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문화예술과 전통공예팀(650-4542)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창업에 대한 자신감 회복과 통영전통 공예품 개발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예 인구의 저변확대로 전통공예산업의 육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통영나전칠기교실은 1951년에 설립된 도립 나전칠기기술원양성소의 맥을 이어받아 2011년부터 8년째 실시해 총 99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그동안 공예품 대전과 관광상품 공모전 대상 수상 등 다수가 입상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나전칠기교실은 4~10월까지 7개월간 미수동 소재 나전칠기 공방에서 진행된다. 교육생 수준에 맞춰 초급반, 전문반(중.고급반)으로 나눠 실기 위주의 교육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창업에 대한 자신감 회복과 통영전통 공예품 개발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예 인구의 저변확대로 전통공예산업의 육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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