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부경찰서 양덕지구대(대장 정성완)는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관내 불암사(주지 지관) 등 3개 암자에 대한 ‘공감 UP 순찰활동’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불암사는 팔룡산 정상에 위치해 인적이 드물고 도보로 이동하는 지역이어서 범죄취약지로 꼽힌다.
지구대는 관내 사찰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방범 진단과 화재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지역내 3개 사찰은 방범상 취약지로서 순찰 활동을 강화하면서 필요한 식수도 제공해 불자들의 편의를 도모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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