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칠북면-도봉구 창제1동, 문화교류행사
함안 칠북면-도봉구 창제1동, 문화교류행사
  • 여선동
  • 승인 2019.06.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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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칠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희재)는 지난 25일 오전 11시 서울 도봉구 창제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경숙)를 초청하여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문화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조근제 함안군수, 김동정 군의원, 차경아 칠북면장, 양충렬 창제1동장, 양 단체 주민자치위원,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북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칠북면 주민자치센터와 도봉구 창제1동 주민자치회관의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이하여 도·농 상호 문화교류 활성화를 통한 친목도모 및 유대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함안군 홍보동영상 시청, 국기에 대한 경례,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환영사, 내빈축사, 창제1동의 한국무용 공연, 칠북면의 기공체조 및 칠북농악공연 등의 순서로 오전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어 오후에는 양 단체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함안박물관, 말이산고분군, 함안연꽃테마파크 등 함안의 주요관광지를 탐방하며 일정을 마쳤다.

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창제1동 주민자치회관과 칠북면 주민자치센터의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문화교류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양 단체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이나 센터운영 프로그램이 있다면 정보를 공유하여 양 지역 주민들이 더욱 행복한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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