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아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미숙)는 지난 24일 ‘행복밥상 아주 좋아요’사업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 세대에 여름 보양식 삼계탕을 전달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행복밥상 아주 좋아요’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음식을 직접 만들고 배달하며 지원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올여름에는 독거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24세대와 경로당 1개소에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김종환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