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영산대, 총장 부구욱)는 인도네시아 반둥 지역에 위치한 대학교인 우니콤의 스마트빌딩홀에서 반둥 세종학당 개원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와이즈유 노찬용 이사장과 부구욱 총장을 비롯해 우니콤 아니 아스투티 이사장, 에디 수르안토 수고트 총장 등 양 대학 관계자들과 반둥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세종학당 개원을 통해 와이즈유는 학교 브랜드네임 확산을 통한 국제적 인지도 향상은 물론 글로벌 캠퍼스 구현과 해외 한국어교육센터 거점화를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세종학당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공공기관으로 매년 세계 곳곳에 한국어, 한국문화 보급 기관인 세종학당을 신규 지정해 외국어 또는 제2언어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해외 외국인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고 있다.
부구욱 총장은 “인도네시아의 문화허브 도시인 반둥 우니콤과 K-문화 관련 다양한 한류 콘텐츠의 강점을 가진 와이즈유와 긴밀한 상호교류를 통해 글로벌 캠퍼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와이즈유는 반둥 소재 7개 대학과 다양한 교류를 진행했으며, 2011년 서부자바 주, 2013년 인도네시아 교육부와도 교류협정을 체결하는 등 인도네시아 정부, 지자체, 대학 등과 다양한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진행해 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왼쪽부터 부구욱 총장, 노찬용 이사장, 아니 아스투티 이사장, 에디 수르안토 수고트 총장
이날 개원식에는 와이즈유 노찬용 이사장과 부구욱 총장을 비롯해 우니콤 아니 아스투티 이사장, 에디 수르안토 수고트 총장 등 양 대학 관계자들과 반둥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세종학당 개원을 통해 와이즈유는 학교 브랜드네임 확산을 통한 국제적 인지도 향상은 물론 글로벌 캠퍼스 구현과 해외 한국어교육센터 거점화를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세종학당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공공기관으로 매년 세계 곳곳에 한국어, 한국문화 보급 기관인 세종학당을 신규 지정해 외국어 또는 제2언어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해외 외국인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고 있다.
부구욱 총장은 “인도네시아의 문화허브 도시인 반둥 우니콤과 K-문화 관련 다양한 한류 콘텐츠의 강점을 가진 와이즈유와 긴밀한 상호교류를 통해 글로벌 캠퍼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와이즈유는 반둥 소재 7개 대학과 다양한 교류를 진행했으며, 2011년 서부자바 주, 2013년 인도네시아 교육부와도 교류협정을 체결하는 등 인도네시아 정부, 지자체, 대학 등과 다양한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진행해 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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