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19년산 공공비축 벼(건조벼) 매입 검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4000개 검사장에서 12월 3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검사는 정부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해 지역별로 매입대상 벼 품종을 지정한다.
그외 품종을 출하한 농가에 대해서는 5년간 공공비축 벼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한다.
지정된 벼 품종 확인은 매입 장소에서 농가별로 시료를 채취해 검정기관에서 품종검정을 실시한다.
매입 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올해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매입한다.
대형 포대벼 매입은 농촌 인력감소 및 기계화 정착 등 농업 여건 변화에 발맞춰 기존의 소형 포대(40kg)벼 매입을 줄이고 대형 포대벼(800kg) 매입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전국 4000개 검사장에서 12월 3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검사는 정부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해 지역별로 매입대상 벼 품종을 지정한다.
그외 품종을 출하한 농가에 대해서는 5년간 공공비축 벼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한다.
지정된 벼 품종 확인은 매입 장소에서 농가별로 시료를 채취해 검정기관에서 품종검정을 실시한다.
대형 포대벼 매입은 농촌 인력감소 및 기계화 정착 등 농업 여건 변화에 발맞춰 기존의 소형 포대(40kg)벼 매입을 줄이고 대형 포대벼(800kg) 매입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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