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 동부사무소, 고로쇠 수액 채취지역 점검
한려해상 동부사무소, 고로쇠 수액 채취지역 점검
  • 배창일
  • 승인 2020.02.17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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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본격적인 고로쇠 수액 채취시기를 맞아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고로쇠 수액 채취 허가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일원의 고로쇠 수액은 자연공원법에 따라 적법하게 허가받은 지역주민에게만 수액 채취를 허용하고 있다. 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동부사무소는 허가지역 및 채취방법 준수, 자연훼손 발생, 주변 청결유지 등 자연자원을 보전하면서 고로쇠 수액 채취가 진행되는 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해양자원과 양수민 과장은 “국립공원 내 지역주민의 적법한 고로쇠 수액 채취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국립공원 보호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고로쇠 수액 채취 허가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했다. 사진 제공=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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