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정성수) 여성청소년계 직원들이 평소 뜻을 모아 마련한 마스크와 방역물품을 지난 20일 지역 내 소규모 장애인·아동 거주시설 7개소에 전달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여성청소년계는 장애인·아동 소규모 거주시설 입소자들은 거동이 불편하고 외출이 제한돼 마스크 구매가 어렵다는 것을 파악하고, 직장서 지급받은 것과 개별 구입한 마스크 70여개, 손소독제 7개, 물병 70여개 등을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소규모 거주시설 입구에 놓아두는 방법으로 전달했다.
권재훈 여성청소년계장은 “소규모 보호시설 등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짐으로써 시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함께하는 통영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여성청소년계는 장애인·아동 소규모 거주시설 입소자들은 거동이 불편하고 외출이 제한돼 마스크 구매가 어렵다는 것을 파악하고, 직장서 지급받은 것과 개별 구입한 마스크 70여개, 손소독제 7개, 물병 70여개 등을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소규모 거주시설 입구에 놓아두는 방법으로 전달했다.
권재훈 여성청소년계장은 “소규모 보호시설 등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짐으로써 시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함께하는 통영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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