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시장을 비롯한 김해시 간부공무원들이 2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4000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김해시 간부공무원들은 4월분부터 시장은 4개월치 봉급의 30%, 5급 이상 간부들은 직급별로 3개월치 봉급에서 60만~150만원씩을 기부하기로 하고 한달치 금액을 먼저 기탁했다.
6월말까지 추가로 모인 기부금은 7월 중 다시 한 번 기탁하게 된다. 기탁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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