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거제시 둔덕면 첫 모내기가 지난 22일 상둔리 유지마을 들녘 반강웅 씨의 논에서 이뤄졌다.
반 씨가 모내기한 벼 품종은 운광벼(조생종)로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의 밥맛 감정결과 소비자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품종이다. 운광벼는 다른 품종보다 1개월 이상 빨리 심은 것으로 오는 8월 말이면 수확이 가능해 추석 명절 이전 햅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일반 판매가보다 20% 이상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선물용, 제수용품으로 인기가 높아 고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 씨는 “최근 코로나19로 영농활동 뿐만 아니라 경제상황도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따뜻한 날씨만큼 지역의 경제상황도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반 씨가 모내기한 벼 품종은 운광벼(조생종)로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의 밥맛 감정결과 소비자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품종이다. 운광벼는 다른 품종보다 1개월 이상 빨리 심은 것으로 오는 8월 말이면 수확이 가능해 추석 명절 이전 햅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일반 판매가보다 20% 이상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선물용, 제수용품으로 인기가 높아 고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 씨는 “최근 코로나19로 영농활동 뿐만 아니라 경제상황도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따뜻한 날씨만큼 지역의 경제상황도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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