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 ‘순찰갈 거제’ 탄력순찰 지속 추진
거제경찰서, ‘순찰갈 거제’ 탄력순찰 지속 추진
  • 배창일
  • 승인 2020.05.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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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서장 황철환)는 대 여성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마음 편히 지낼 수 있는 안전한 거제를 만들기 위해 ‘순찰갈 거제!’탄력순찰을 지속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전한 거제’ 치안프로젝트의 하나인 ‘순찰갈 거제!’ 탄력순찰은 112신고와 범죄 다발 장소, 주민의 순찰요청이 많은 장소 등을 조합해 순찰팀별 순찰노선을 작성한 뒤 해당 노선을 구석구석 순찰하는 경찰·주민 양방향 순찰 방법이다.

특히 거제시 모든 지역을 구석구석 순찰하기 위해 분기별로 순찰노선을 재정비, 주민들이 신청한 탄력순찰 장소를 점검해 희망한 시간과 장소를 순찰해 주민들에게 범죄취약지에 대한 정보를 수렴하는 등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탄력순찰은 인터넷 검색창에 ‘순찰신문고’를 검색한 후 순찰희망 장소와 시간대를 입력하는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황철환 서장은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양방향 순찰인 ‘순찰갈 거제!’ 탄력순찰을 통해 시민중심 순찰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시민과의 소통과 거제시의 안전한 치안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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