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6시 5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중앙동 한 건물 1층 유산균 배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관들이 35분여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무실 직원은 “사무실 옆 복도에 있는 전동카드에서 불꽃이 난 후 불이 시작됐다”고 소방서에 신고했다.
불은 사무실과 복도, 전동카드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동카트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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