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13일부터 이틀 간 합천군과 하동군에 건강보험 ‘건이강이 사회 봉사단’을 파견해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봉사단은 침수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가재도구 청소와 함께 주택과 도로에 쌓여 있는 토사를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 생수 2000병도 지원했다.
정수목 본부장은 “침수 피해로 지역 상인들과 시민들이 허탈감이 클 것”이라며 “봉사단의 노력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정희성기자
봉사단은 침수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가재도구 청소와 함께 주택과 도로에 쌓여 있는 토사를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 생수 2000병도 지원했다.
정수목 본부장은 “침수 피해로 지역 상인들과 시민들이 허탈감이 클 것”이라며 “봉사단의 노력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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