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구, 어린이식품안전구역 재정비 나선다
창원 성산구, 어린이식품안전구역 재정비 나선다
  • 이은수
  • 승인 2020.09.22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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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가·학교주변 안전한 어린이 먹거리 환경조성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오성택)는 22일부터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지정 표지판 72개에 대해 재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성산구는 어린이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 조성을 위하여 학교로부터 직선거리 200m의 범위안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이 구역을 표시하기 위해 표지판을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학원가 주변, 학교 46개교를 대상으로 위생점검 및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 설치 상태를 조사해 도색이 불량하거나, 훼손·파손 된 표지판은 신규로 교체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안내하고 위생 마스크 반드시 착용 등 방역수칙 이행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안승임 성산구 문화위생과장은 “꼼꼼하고 체계적인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관리해 어린이 식품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어린이식품 안전보호구역 지정 표지판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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