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산·함안·의령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윤태석)는 지난 23일 지역 내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해 피해를 입고 어려움에 있는 피해자 가정을 돕기 위한 ‘2020년 추석맞이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종식 사무처장의 진행으로 범피센터 임·위원과 경남대 ForVictim(자원봉사자)과 피해자 가정 20세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전달된 생필품은 행복햇쌀과 라면, 화장지 등 생활용품 6개 품목 330여만원의 물품 등이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윤태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더욱 어려움이 많을 피해자가정에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과 쾌유를 기원한다”며 “범피는 앞으로 이들의 가정에 용기와 희망을 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