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4일 트라이애슬론광장
‘2020 통영청소년어울림마당’ 10월 행사가 오는 10일과 24일 2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주말 여가활동에 제약을 받는 청소년과 시민을 위해 넓은 야외인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과 해상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과 감소를 반복하면서 그때마다 여러번 일정이 변경되어 진행되고 있는 통영청소년어울림마당은 바다를 접한 넓은 야외활동장 이라는 특성과 참가인원제한, 개인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이용시설 방역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3차수까지 진행되어 왔다.
행사 관계자는 “1~3차수 행사에 청소년과 일반 시민들께서 생활방역을 지켜 질서있게 참가해 안전사고 없이 잘 진행됐다. 10월 행사는 아름다운 통영의 가을바다를 체험할수 있는 모터보트, 크루즈요트탑승 체험 뿐만아니라 합기도시범, 방송댄스,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예방을 위하여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별 실외활동 참가자 인원기준에 따라 진행예정이니 양해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박도준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