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 정대성 교수팀과 공동 연구
다양한 이미지 센서 분야 응용기대
재료분야 저명 국제학술지인에 게재
다양한 이미지 센서 분야 응용기대
재료분야 저명 국제학술지인에 게재
경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김윤희 교수팀은 포항공과대학교 정대성 교수팀과 공동으로 양자효율(≥150 000%)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킨 포토다이오드를 개발해 재료 분야 저명 국제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스(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지에 게재했다.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의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에서는 최근 이미지 센서 연구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광전류이득형 포토다이오드의 구동원리를 실험적으로 분석하고 이론적으로 해석해, 양자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메커니즘을 제시했다.
특히 전자 받개 소재의 파이전자 공명 구조를 기반으로 구현한 고·양자효율 포토다이오드는 디스플레이 임베디드 지문·정맥 인식 및 각종 생체 신호 센서 등 다양한 이미지 센서 분야에 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상대는 이미 15년 전부터 유기반도체재료를 연구해 왔다. 2011년부터 경상대·삼성 디스플레이 올레드(OLED)센터를 유치해 활발한 산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분야의 졸업생들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LG전자, SK에너지, 제일모직, 두산 등의 대기업은 물론 중견기업에 취업하고 있어 인력양성은 물론 연구개발에서도 전국적인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의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에서는 최근 이미지 센서 연구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광전류이득형 포토다이오드의 구동원리를 실험적으로 분석하고 이론적으로 해석해, 양자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메커니즘을 제시했다.
특히 전자 받개 소재의 파이전자 공명 구조를 기반으로 구현한 고·양자효율 포토다이오드는 디스플레이 임베디드 지문·정맥 인식 및 각종 생체 신호 센서 등 다양한 이미지 센서 분야에 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상대는 이미 15년 전부터 유기반도체재료를 연구해 왔다. 2011년부터 경상대·삼성 디스플레이 올레드(OLED)센터를 유치해 활발한 산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분야의 졸업생들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LG전자, SK에너지, 제일모직, 두산 등의 대기업은 물론 중견기업에 취업하고 있어 인력양성은 물론 연구개발에서도 전국적인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