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의회 제268회 임시회가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20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2020년도 연간 총회의 일수 연장의 건’과 ‘2021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포함한 6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총회의일수 연장은 원활한 회기운영을 위해 연간 총회의 일수를 90일에서 100일로 10일 연장했다.
이어 조례및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윤광수)는 박용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함안군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규칙안’, 김동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함안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함안군 공설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함안체육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3건, ‘2020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포함한 일반안건 5건을 심사하였다.
21일부터 23일까지 2021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23일 오후 2시 제2차 본회의 시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광섭 의장은“올 한해 추진한 사업의 마무리와 내년도 업무계획 및 예산편성 등을 알차고 실속있게 처리하여 군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안겨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집행부에 당부하며, 함안군의회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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