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대표적 역사문화축제인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지난 23일 개최된 2020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미디어릴레이션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축제협회에서 개최되는 국제기준의 Pinnacle Award 수상프로그램 항목 중 국내 축제여건에 맞는 항목을 선정해 국내 축제를 대상으로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오는 것으로, 우수한 국내 축제를 발굴함과 동시에 국내 축제의 글로벌화를 앞당길 수 있는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대회다.
2020년 시상분야는 영상&오디오, 미디어릴레이션 등 총 10개 분야로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이순신과 한산대첩(임진왜란)이라는 일관된 콘셉트를 가지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통영한산대첩축제의 정체성을 공감시키고 전달하였다는 점을 인정받아 미디어릴레이션부문 은상을 수상하게 됐다.
통영시와 주관단체인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올해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했으나, 2021년에는 한산대첩축제가 6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니만큼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차별화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도준기자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축제협회에서 개최되는 국제기준의 Pinnacle Award 수상프로그램 항목 중 국내 축제여건에 맞는 항목을 선정해 국내 축제를 대상으로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오는 것으로, 우수한 국내 축제를 발굴함과 동시에 국내 축제의 글로벌화를 앞당길 수 있는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대회다.
2020년 시상분야는 영상&오디오, 미디어릴레이션 등 총 10개 분야로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이순신과 한산대첩(임진왜란)이라는 일관된 콘셉트를 가지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통영한산대첩축제의 정체성을 공감시키고 전달하였다는 점을 인정받아 미디어릴레이션부문 은상을 수상하게 됐다.
통영시와 주관단체인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올해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했으나, 2021년에는 한산대첩축제가 6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니만큼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차별화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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