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6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 청년정책위원회가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지역 내 청년현황과 특성을 조사·분석해 향후 5년간(2021~2025년)의 진주시 청년정책 로드맵을 담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3월 해당 용역을 착수했다. 용역을 맡아 수행하고 있는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은 만 19세~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심층인터뷰를 토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지방행정발전연구원 관계자는 “지난 7개월간 설문조사와 FGI(심층 집단 인터뷰)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생활상과 희망 사항을 조사했다”면서 “중간보고회 의견수렴을 통해 분야별 청년 밀착형 사업을 발굴해 최종 보고회 때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청년들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해 진주시에 적합한 맞춤형 사업들을 발굴해야 한다”며 “청년들의 미래가 설계되는 중요한 부분인 만큼 발전적이고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진주시는 오는 11월에 개최 예정인 최종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 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시는 지역 내 청년현황과 특성을 조사·분석해 향후 5년간(2021~2025년)의 진주시 청년정책 로드맵을 담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3월 해당 용역을 착수했다. 용역을 맡아 수행하고 있는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은 만 19세~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심층인터뷰를 토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지방행정발전연구원 관계자는 “지난 7개월간 설문조사와 FGI(심층 집단 인터뷰)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생활상과 희망 사항을 조사했다”면서 “중간보고회 의견수렴을 통해 분야별 청년 밀착형 사업을 발굴해 최종 보고회 때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오는 11월에 개최 예정인 최종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 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