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590지구 제5지역 일이회(2011~2012년도 회장, 총무단)와 육칠회(2016~2017년도 회장, 총무단), 통영모자보건(RMCH)로타리클럽(회장 서현채)은 지난 11일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조손가정에 연탄 1000장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연탄 나누기 봉사의 대상 세대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보호받고 있는 조손가정으로 지난여름 KBS동행(222회, 산 우물과 소년)에 출연해 주변에 안타까움과 감동을 전해 지난 10월 국제로타리 3590지구 충무로타리클럽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연탄 봉사 지원대상자로도 선정됐다.
국제로타리 3590지구 제5지역 육칠회 홍순계 회장은 “이날 나눔 봉사에는 회원들이 직접 연탄 배달을 체험해 이웃 사랑과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초아의 봉사 정신을 기반으로 지역의 소외된 불우이웃을 위한 지원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봉사단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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