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대산면 소재 평화영농조합법인(대표 이성봉)은 군청을 방문해 군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 10㎏ 400포(108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기탁한 백미를 저소득계층 360가구와 지역아동센터 4개소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이성봉 대표는 “기탁한 백미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지원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 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민들을 위해 기탁해주신 정성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동절기를 잘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산면에 본사를 둔 평화영농조합법인은 1977년부터 미곡사업을 시작해 1998년 평화영농조합법인이라는 명칭으로 농림부로부터 민간자체 제1호 미곡종합처리장으로 인가를 받았으며 거제에도 미곡처리장을 운영하고 있다.
평화영농조합법인은 지난 9월에도 추석을 맞이해 대산면사무소를 방문, 어려운 세대를 위한 백미10㎏ 20포(50만 원 상당)를 기탁해 지역민의 복리증진에 앞장섰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군은 기탁한 백미를 저소득계층 360가구와 지역아동센터 4개소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이성봉 대표는 “기탁한 백미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지원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 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민들을 위해 기탁해주신 정성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동절기를 잘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산면에 본사를 둔 평화영농조합법인은 1977년부터 미곡사업을 시작해 1998년 평화영농조합법인이라는 명칭으로 농림부로부터 민간자체 제1호 미곡종합처리장으로 인가를 받았으며 거제에도 미곡처리장을 운영하고 있다.
평화영농조합법인은 지난 9월에도 추석을 맞이해 대산면사무소를 방문, 어려운 세대를 위한 백미10㎏ 20포(50만 원 상당)를 기탁해 지역민의 복리증진에 앞장섰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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