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교통정책과(과장 이승룡)는 2020년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 우수부서로 지정돼 받은 시상금 5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지회에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상금은 모든 정책에 여성의 관점과 요구가 반영되는 진정한 여성친화도서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부서에 주어지는 뜻깊은 포상으로 받은 50만 원이다.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교통정책과는 여성 친화형 자전거 도입 등 모든 교통 정책에 성인지 관점을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람중심 교통 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승룡 교통정책과장은 “한해 열심히 일한 직원들의 성과로 받은 시상금을 코로나19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부서 직원들의 뜻을 담아 기탁하게 됐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시 교통정책과는 2020년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 우수부서로 지정돼 받은 시상금 5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지회에 기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