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이용 국회의원 선정...조해진 의원 등 8명 수상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이 지난해 1년 동안 국회도서관을 가장 많이 이용한 국회의원에게 수여되는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국회도서관은 개관 69주년을 맞아 지난 18일 기념식을 개최하면서,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상’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 시상식은 2007년부터 매년 국회도서관 이용률이 좋은 국회의원을 뽑아 시상하는 행사로, 2020년 이용 실적을 △ 의원 방문 △ 의회·법률 정보회답 △ 단행본 대출 △ 전자도서관 이용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최우수 국회의원 2명씩 모두 8명을 선정했다.
조해진 의원은 의정활동 중 국회도서관을 가장 많이 방문해 적극적으로 자료를 찾고 책을 탐독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조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국회도서관은 국가적인 자산인데, 정작 국회 식구들의 활용도는 떨어지는 것 같아 아쉬움이 있다. 동료 의원들과 보좌진들도 국회도서관을 더 많이 활용해 콘텐츠를 생산하는 정치, 일하는 정치가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승우기자
국회도서관은 개관 69주년을 맞아 지난 18일 기념식을 개최하면서,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상’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 시상식은 2007년부터 매년 국회도서관 이용률이 좋은 국회의원을 뽑아 시상하는 행사로, 2020년 이용 실적을 △ 의원 방문 △ 의회·법률 정보회답 △ 단행본 대출 △ 전자도서관 이용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최우수 국회의원 2명씩 모두 8명을 선정했다.
조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국회도서관은 국가적인 자산인데, 정작 국회 식구들의 활용도는 떨어지는 것 같아 아쉬움이 있다. 동료 의원들과 보좌진들도 국회도서관을 더 많이 활용해 콘텐츠를 생산하는 정치, 일하는 정치가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승우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