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K-water 남강댐지사는 진주시 내동면 남강댐지사에서 진주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회 진주지역협의회와 ‘친환경 직거래 장터(에코마켓 그루)’ 내 플리마켓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기관의 대표가 참석해 플리마켓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업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11월 한 달간 남강댐 하류 부지 ‘에코마켓 그루’에서 운영되는 플리마켓에서는 의류·도서음반·중고가전·액세서리 등 재활용 가능 물품 수거·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수익금은 전액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 장학금으로 사용한다.
친환경 소비문화 조성을 위한 체험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양말목 공예, 날아라 로켓(패트병 재활용), 물드림 캠프 등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준비돼 있다.
정연수 남강댐지사장은 “지역주민들이 신선하고 우수한 로컬상품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난 9월부터 ‘에코마켓 그루’를 조성해 운영 중”이라며 “이번 플리마켓이 성황리에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이날 협약식에는 각 기관의 대표가 참석해 플리마켓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업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11월 한 달간 남강댐 하류 부지 ‘에코마켓 그루’에서 운영되는 플리마켓에서는 의류·도서음반·중고가전·액세서리 등 재활용 가능 물품 수거·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수익금은 전액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 장학금으로 사용한다.
친환경 소비문화 조성을 위한 체험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양말목 공예, 날아라 로켓(패트병 재활용), 물드림 캠프 등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준비돼 있다.
정연수 남강댐지사장은 “지역주민들이 신선하고 우수한 로컬상품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난 9월부터 ‘에코마켓 그루’를 조성해 운영 중”이라며 “이번 플리마켓이 성황리에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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