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는 통영항 해상에서 화학물질 해상유출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양경찰, 해양환경공단, 이적협약업체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000t급 화학물질운반선으로부터 화학물질 자일렌이 통영항 해상으로 유출되는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훈련에서는 지난 2019년 9월 발생한 울산 염포부두 화학물질운반선 폭발·화재사고 이후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에 등록이 의무화된 위험물질 화물적부도(stowage plan)를 활용해 사고 선박에 적재중인 물질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신속하게 대응전략을 수립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이번 화학사고 대응 훈련을 통해 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대한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공동대응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손명수기자
이번 훈련은 해양경찰, 해양환경공단, 이적협약업체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000t급 화학물질운반선으로부터 화학물질 자일렌이 통영항 해상으로 유출되는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훈련에서는 지난 2019년 9월 발생한 울산 염포부두 화학물질운반선 폭발·화재사고 이후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에 등록이 의무화된 위험물질 화물적부도(stowage plan)를 활용해 사고 선박에 적재중인 물질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신속하게 대응전략을 수립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이번 화학사고 대응 훈련을 통해 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대한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공동대응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손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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