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소재 가고파수출영농조합법인이 2021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경남에서 유일한 수상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지난달 27일 경진대회 우수사례 13건을 발표했다.
올해 ‘제7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GAP 인증 농가, 유통법인, 학교 등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 발표심사를 거쳐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례는 생산부문 7건, 유통부문 4건, 학교급식부문 2건이다. 학교급식부문은 올해 처음 신설됐다.
생산부문 은상을 수상한 가고파수출영농조합법인은 영농기록 관리가 취약한 인증 농업인은 생산에 집중하고, GAP 시설담당자는 이력정보의 전산관리 등 역할을 분담했다. 또 정기적인 농약안전사용 교육과 농약 구매 및 반출관리 및 인증품 입출고 이력정보를 관리했다. 이를 통해 매출액은 15%(2019년 52억원 → 2020년 60억원) 증가했다.
한편 농산물우수관리 제도는 농산물의 생산·수확·유통 단계에서 농약이나 유해미생물 등으로 인한 농산물 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토양·용수 등 재배 환경과 종자·비료 등 농업자재, 선별·포장 등 작업과정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다.
강진성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지난달 27일 경진대회 우수사례 13건을 발표했다.
올해 ‘제7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GAP 인증 농가, 유통법인, 학교 등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 발표심사를 거쳐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례는 생산부문 7건, 유통부문 4건, 학교급식부문 2건이다. 학교급식부문은 올해 처음 신설됐다.
생산부문 은상을 수상한 가고파수출영농조합법인은 영농기록 관리가 취약한 인증 농업인은 생산에 집중하고, GAP 시설담당자는 이력정보의 전산관리 등 역할을 분담했다. 또 정기적인 농약안전사용 교육과 농약 구매 및 반출관리 및 인증품 입출고 이력정보를 관리했다. 이를 통해 매출액은 15%(2019년 52억원 → 2020년 60억원) 증가했다.
한편 농산물우수관리 제도는 농산물의 생산·수확·유통 단계에서 농약이나 유해미생물 등으로 인한 농산물 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토양·용수 등 재배 환경과 종자·비료 등 농업자재, 선별·포장 등 작업과정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다.
강진성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