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와 통영시공무직지회(지회장 이석기)가 기본급 1% 인상을 골자로 하는 2021년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강석주 시장, 박관준 노무사, 이석기 지회장과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2021년 공무직 기본급 1%, 직무장려수당 인상 △위험수당 지급대상 확대 △자녀돌봄 시 가족돌봄휴가 유급 △조합원 표창 및 포상휴가 근거규정 신설 등이다.
강석주 시장은 “시와 노조가 서로 합의를 이루어 낸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무직의 노고와 책임에 걸맞는 처우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기 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서로가 양보해 원만한 합의를 이룬 것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손명수기자
양측은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강석주 시장, 박관준 노무사, 이석기 지회장과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2021년 공무직 기본급 1%, 직무장려수당 인상 △위험수당 지급대상 확대 △자녀돌봄 시 가족돌봄휴가 유급 △조합원 표창 및 포상휴가 근거규정 신설 등이다.
이석기 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서로가 양보해 원만한 합의를 이룬 것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손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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