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도서관 옆 부지서 기공식
중앙·물놀이광장, 운동시설 등
5481㎡ 규모 실내체육관 건립
555억 투입…2023년 준공 목표
중앙·물놀이광장, 운동시설 등
5481㎡ 규모 실내체육관 건립
555억 투입…2023년 준공 목표
양산 동부지역 최대 공원이 될 웅상센트럴파크 조성 사업이 마침내 첫삽을 떴다.
시는 지난 22일 웅상도서관 옆 웅상센트럴파크 조성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일권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주민 그리고 공사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웅상센트럴파크는 주진동 산 63-1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555억원(국비 115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9만9680㎡에 지하 1층·지상 2층, 면적 5481㎡ 규모로 2023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곳에는 중앙광장 및 물놀이 광장, 운동시설, 쉼터, 야외공연장, 자연체험장 등을 포함한 공원과 실내체육관이 들어선다. 체육관은 가변석 616석을 포함해 2301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춰 소규모 문화공연도 가능하다.
웅상센트럴파크가 준공이 되면 지역주민들의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웅상센트럴파크 조성부지 인근에 위치한 웅상도서관, 3D과학체험관과 연계돼 지역 시민의 문화와 체육 등 도심지 대단위 휴식공간 역할은 물론 동부양산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동부양산 최대 규모 문화체육공원이 조성되면 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부양산의 숙원사업인 만큼 웅상센트럴파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지난 22일 웅상도서관 옆 웅상센트럴파크 조성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일권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주민 그리고 공사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웅상센트럴파크는 주진동 산 63-1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555억원(국비 115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9만9680㎡에 지하 1층·지상 2층, 면적 5481㎡ 규모로 2023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곳에는 중앙광장 및 물놀이 광장, 운동시설, 쉼터, 야외공연장, 자연체험장 등을 포함한 공원과 실내체육관이 들어선다. 체육관은 가변석 616석을 포함해 2301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춰 소규모 문화공연도 가능하다.
또한 웅상센트럴파크 조성부지 인근에 위치한 웅상도서관, 3D과학체험관과 연계돼 지역 시민의 문화와 체육 등 도심지 대단위 휴식공간 역할은 물론 동부양산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동부양산 최대 규모 문화체육공원이 조성되면 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부양산의 숙원사업인 만큼 웅상센트럴파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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