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29일 위천면 무월마을에서 구인모 군수, 군의원, 위천면 이장단 및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 미 공급 농촌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고 각 가정에 배관망을 연결해 LP가스 연료를 집단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무월마을 36세대가 2021년 경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 12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올해 2월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7월 착공, 10월 중순에 완공돼 LP가스를 집단공급하기 시작했다.
구인모 군수는 “2014년 웅양면 운평마을을 시작으로 한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이 위천면 무월마을을 포함해 5개 마을에 완료됐다”며 “농촌지역에 소형저장탱크를 통한 LP가스 집단공급이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성과 편리성은 물론 연료비 절감의 경제성 효과까지 더해져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각종 에너지 비용 절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에너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구기자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 미 공급 농촌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고 각 가정에 배관망을 연결해 LP가스 연료를 집단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무월마을 36세대가 2021년 경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 12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올해 2월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7월 착공, 10월 중순에 완공돼 LP가스를 집단공급하기 시작했다.
구인모 군수는 “2014년 웅양면 운평마을을 시작으로 한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이 위천면 무월마을을 포함해 5개 마을에 완료됐다”며 “농촌지역에 소형저장탱크를 통한 LP가스 집단공급이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성과 편리성은 물론 연료비 절감의 경제성 효과까지 더해져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각종 에너지 비용 절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에너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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