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분석능력, 판정 신뢰도, 고객만족도, 직업병 감시체계 최상 인증
부산 고신대복음병원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1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특수건강진단은 유기용제, 중금속, 소음, 분진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들의 직업병을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 유지하기 위한 건강진단으로 특수건강진단을 하는 기관은 2년마다 분석 능력, 시설·장비 성능 등을 평가받아야 한다.
전 분야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이번 평가는 유해인자 노출 업무 종사자 등을 위한 특수건강진단기관을 대상으로 건강진단 결과 및 판정의 신뢰도, 시설 장비 보유 및 유지관리, 운영 방침 및 업무관리 체계와 건강진단 사후관리 적정성 등을 진단 받았다.
고용노동부가 공개한 전국 145개 특수건강진단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평가결과에서 가장 우수한 등급을 받은 고신대병원은 건강검진의 사후관리 관련 항목 등 포괄적 서비스 제공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경승 병원장은 “그 동안 정확한 검진을 위해 검진차량 및 검진장의 의료장비 확충, 특수건강장비의 리모델링 등 진료뿐 아니라 산업체 검진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성적으로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신대병원은 전국민 대상의 국가검진뿐 아니라 삼성전기, 한진중공업 등 대형사업장을 포함한 150여 개 부산 경남지역 특수건강 사업장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특수검진 대행업무도 맡고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특수건강진단은 유기용제, 중금속, 소음, 분진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들의 직업병을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 유지하기 위한 건강진단으로 특수건강진단을 하는 기관은 2년마다 분석 능력, 시설·장비 성능 등을 평가받아야 한다.
전 분야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이번 평가는 유해인자 노출 업무 종사자 등을 위한 특수건강진단기관을 대상으로 건강진단 결과 및 판정의 신뢰도, 시설 장비 보유 및 유지관리, 운영 방침 및 업무관리 체계와 건강진단 사후관리 적정성 등을 진단 받았다.
고용노동부가 공개한 전국 145개 특수건강진단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평가결과에서 가장 우수한 등급을 받은 고신대병원은 건강검진의 사후관리 관련 항목 등 포괄적 서비스 제공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경승 병원장은 “그 동안 정확한 검진을 위해 검진차량 및 검진장의 의료장비 확충, 특수건강장비의 리모델링 등 진료뿐 아니라 산업체 검진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성적으로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신대병원은 전국민 대상의 국가검진뿐 아니라 삼성전기, 한진중공업 등 대형사업장을 포함한 150여 개 부산 경남지역 특수건강 사업장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특수검진 대행업무도 맡고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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