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항로 개척·조선·해양 등 북방경제협력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부산시는 ‘2023년 제5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이 부산에서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제5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개최지 결정됨에 따라 시는 북방경제협력 중심도시로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 포럼은 2018년 6월 한·러 정상 간 합의에 따라 지방정부 간 교류 협력 플랫폼으로 매년 한국과 러시아에서 번갈아 개최된다.
2018년 경북 포항에서 처음 열린 뒤 2019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2021년에는 울산에서 개최됐다.
시는 성공적인 포럼 개최를 위해 기업인, 경제전문가 등 참여하는 기획위원회를 구성해 내실 있는 행사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조선, 해양수산, 물류 기업들이 극동러시아를 새로운 거점으로 확보해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도시 간 협력 잠재력이 동북아 중심도시로 완전히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제5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개최지 결정됨에 따라 시는 북방경제협력 중심도시로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 포럼은 2018년 6월 한·러 정상 간 합의에 따라 지방정부 간 교류 협력 플랫폼으로 매년 한국과 러시아에서 번갈아 개최된다.
2018년 경북 포항에서 처음 열린 뒤 2019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2021년에는 울산에서 개최됐다.
시는 성공적인 포럼 개최를 위해 기업인, 경제전문가 등 참여하는 기획위원회를 구성해 내실 있는 행사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조선, 해양수산, 물류 기업들이 극동러시아를 새로운 거점으로 확보해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도시 간 협력 잠재력이 동북아 중심도시로 완전히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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