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실시설계용역 시행
51억 투입…내년 12월 준공
51억 투입…내년 12월 준공
양산에 반려동물지원센터가 건립된다.
양산시는 동면 석산리 시농업기술센터 인근에 총사업비 51억원(부지매입비 11억원 포함)을 들여 3357㎡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990㎡ 규모의 반려동물지원센터 조성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경남도내에서 밀양시에 이어 두번째 들어서는 반려동물 시설로 반려인들의 숙원사업이자 민선 7기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시는 반려동물지원센터가 지방이양사업 대상으로 전환됨에 따라 올해 2022년도 균특지방전환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내년 12월 준공 목표로 오는 20일 설계공모 심사를 거쳐 이달중에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반려동물지원센터에는 협소한 공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물보호센터의 일부 기능을 이관한 반려견 입양센터와 반려동물 가족간 소통의 장인 실내놀이터, 체험교육장, 야외 놀이터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특히 야외 놀이터는 반려동물이 목줄없이 자유롭게 뛰노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으로 시설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충원해 고용 창출 효과를 도모하고 주기적인 반려동물 행사 개최로 반려동물 관련 사업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양산시는 동면 석산리 시농업기술센터 인근에 총사업비 51억원(부지매입비 11억원 포함)을 들여 3357㎡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990㎡ 규모의 반려동물지원센터 조성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경남도내에서 밀양시에 이어 두번째 들어서는 반려동물 시설로 반려인들의 숙원사업이자 민선 7기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시는 반려동물지원센터가 지방이양사업 대상으로 전환됨에 따라 올해 2022년도 균특지방전환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내년 12월 준공 목표로 오는 20일 설계공모 심사를 거쳐 이달중에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반려동물지원센터에는 협소한 공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물보호센터의 일부 기능을 이관한 반려견 입양센터와 반려동물 가족간 소통의 장인 실내놀이터, 체험교육장, 야외 놀이터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특히 야외 놀이터는 반려동물이 목줄없이 자유롭게 뛰노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으로 시설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충원해 고용 창출 효과를 도모하고 주기적인 반려동물 행사 개최로 반려동물 관련 사업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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