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제 대체교사 지원 등 보육 전반 정책 추진 높은 점수 받아
부산시가 ‘2021년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가 지난해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받은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평가에서 보건복지부는 지자체별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어린이집 안전관리, 공보육 확충 실적, 코로나 19 대응 등 보육정책 7개 지표에 대한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측정했다.
부산시는 시간제 대체교사 지원, 안전사고 방지 노력,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100인의 부산 아빠단 운영, 만 3~5세 아동 재난지원금 지급 및 보육 전자도서관 운영 등 보육 전반에 대한 세밀한 정책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2년 연속 대상 수상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 더 큰 의미가 있다”며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해 준 관계 직원 등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출산·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어린이집 교사와 아이들의 생활환경 수준을 높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이자 시민이 행복한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이번 수상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가 지난해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받은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평가에서 보건복지부는 지자체별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어린이집 안전관리, 공보육 확충 실적, 코로나 19 대응 등 보육정책 7개 지표에 대한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측정했다.
부산시는 시간제 대체교사 지원, 안전사고 방지 노력,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100인의 부산 아빠단 운영, 만 3~5세 아동 재난지원금 지급 및 보육 전자도서관 운영 등 보육 전반에 대한 세밀한 정책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2년 연속 대상 수상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 더 큰 의미가 있다”며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해 준 관계 직원 등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출산·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어린이집 교사와 아이들의 생활환경 수준을 높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이자 시민이 행복한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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