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면장 정경규)은 지난 3일 첫 업무로 산불발생 제로(ZERO)화를 위해 현장 산불감시원들을 방문해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진전면에는 산불발생 제로화를 위해 거점마다 총 14개소의 산불감시초소가 설치돼 있으며, 초소마다 산불감시원이 배치되어 체계적인 산불예방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지속되고 있는 추운 한파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산불감시원들의 사기를 높여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였다.
정경규 진전면장은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산불감시원들의 적극적인 계도활동이 필수적이다”며 “올 한해에도 자부심을 가지고 산불발생 제로(ZERO)화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진전면은 산불발생 제로(ZERO)화를 위해 캠페인, 홍보방송, 교육 등 다양한 산불예방 계도활동을 펼치고, 산으로부터 100m 이내 산 연접지에서의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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