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의창동행복나눔법인 후원 결연식
창원 의창동행복나눔법인 후원 결연식
  • 이은수
  • 승인 2022.01.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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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창동행복나눔법인(이사장 유영근)은 지난 24일 취약계층 35가구에 매월 10만원씩 4200만원과 명절 선물비로 600만원을 지출하는 등 후원금 총 48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이날 의창동행정복지센터에서 후원 결연식을 가졌다. 이는 지난 21일 2022년 제1차 이사회 의결에 따른 것이다.

유영근 이사장은 “창원특례시의 역사적 출범에 맞춰 도움이 절실한 곳에 따뜻한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2020년에 20세대를 유지하다 작년에 10세대를 늘인데 이어 올해는 지원 세대를 5세대 더했다”며 “창원특례시의 기본재산액 기준이 중소도시에서 대도시로 변경되어 광역시와 동일한 복지혜택이 지원되는 반가운 소식만큼 ‘시민복지 안전망’이 더 촘촘하게 짜여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현숙 의창동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도 주변의 이웃을 위해 (사)의창동 행복나눔법인에서 보여준 선한 영향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부터 주민 생활이 하루빨리 안정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의창동행복나눔법인은 복지사각지대가 밀집돼 있는 의창동의 지역주민들이 직접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2014년도에 경상남도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은 기부금품 모집 사단법인으로 현재 26명의 운영진(이사 20, 감사 2명 포함)과 400여 명의 후원 회원을 중심으로 취약세대에 매월 금전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수시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기부 관련 문의는 055-212-5400(의창동행정복지센터)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사)의창동행복나눔법인(이사장 유영근)은 2022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5가구에 매월 10만 원씩 4200만 원과 명절 선물비로 600만 원을 지출하는 등 후원금 총 48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24일 의창동행정복지센터(의창동장 장현숙)에서 후원 결연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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